1. 어니언 카페
성수동 골목에 위치한 어니언 카페가 있습니다. 어니언은 1970년도에 처음 지어졌다가 50여 년 동안 슈퍼, 식당, 가정집, 정비소 그리고 공장으로 변형이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부분들이 부서지고 주먹구구식으로 증축이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보이는 심미적 부분보다 활용성을 중심으로 변화된 카페입니다.
어니언에서는 분리된 것 같으면 유기적으로 연결을 시킨 구조를 존중하고 고객들의 기능을 고려해 신중하게 추가된 소재들로 만들어졌고 건축적인 요소가 더해저서 카페 되었습니다.
이 공간은 마음을 정화시키고 휴식과 서비스가 존재하는 곳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는 베이커리 카페가 되었습니다.
2. 어니언 카페 메뉴
어니언 카페는 다른 카페와 많이 다르지 않았습니다.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었고 시그니처 메뉴인 그린 라이트와 문경오미자 에이드가 있습니다.
그린라이트는 한국적인 꽃상추가 들어간 비타민이 가득한 스무디이고 문경 오미자 에이드는 새콤한 문경 오미자가 들어간 시원하고 상큼한 에이드입니다.
3. 어니언 카페 내부
들어가면 많은 손님들과 직원들이 보입니다. 커피와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내부는 진짜 기존 공장 같은 건물을 많이 레트로 감성으로 살리고 빈티지한 느낌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깨끗한 느낌이 가득해서 힐링하는 느낌이 가득 들었습니다.
많은 빵들이 있는데 여기서 제일 유명한 빵은 팡도르이고 많은 빵들이 공장 같이 계속 채워지는 게 진짜 신기했습니다.
제일 인기 있는 팡도르와 소금 빵은 인기가 진짜 많았습니다.
팡도르는 어니언의 시그니처 메뉴로 달걀과 버터 그리고 바닐라빈이 가득 들어간 달콤한 카스텔라 빵 위에 어니언만의 슈가 파우더를 올려서 산 모양으로 만든 빵입니다. 부드러운 느낌의 빵과 달달한 슈가 파우더가 잘 어울려서 인기가 가득인 제품입니다.
핼러윈데이가 가까워서 이렇게 핼러윈 호박 파이와 고스트 머핀을 이벤트로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은 비싸지만 호박 파이가 인기가 그렇게 많았습니다.
또 다른 인기 메뉴 다크 소미입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소금 빵에 다크 초콜릿이 올라가서 달달하면서 짭조름한 게 이 빵은 또 다른 별미가 되었습니다.
요즘 많은 빵집에서 앙버터를 넣은 빵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앙버터와 팥이 잘 녹으면서 달달하면서 고소한 느낌을 즐길 수 있는 1석2조인 빵이었습니다.
바삭하면서 촉촉한 빵을 먹고 싶으신 분들 자연과 함께 좋은 하루를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들이는 성수 카페 어니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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