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수동 성수역 블링한 오렌지색 카페 어커(ACCUR)
성수동 어커(ACCUR) 성수역과 뚝섬역 중간 지점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건물들 사이사이 골목에 있는 오렌지 색의 카페입니다. 건물의 입구를 보면 밝고 세련된 분위기에 들어가 보고 싶은 욕구를 참을 수 없게 되는 곳입니다. 성수동 어커는 오렌지색의 포인트가 건물의 감성을 더욱 느끼게 해주는 포인트입니다. 세련되고 차분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인테리어여서 금방 유명해진 카페입니다.
어커의 위치는 성수역 1번 출구와 뚝섬역 4번 출구의 사이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성수역은 10분 정도 뚝섬역은 11분 정도 걸으면 있습니다.
어커(ACCCUR)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4길 12
영업시간은 월, 화, 목, 금 08:00~20:00
수요일 08:00~17:00
주말(토요일, 일요일) 12:00~20:00
어커는 지도에서 보면 골목 사이에 있는데요 골목 사이사이 어두운 건물들 사이에 위치한 주황색이 특별한 카페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주 포스터가 바뀌고 있습니다. 새로 개발한 음료와 음식을 을 추천하는듯한 포스터들이 있습니다.
2. 워커의 내부와 메뉴들
내부는 넓지는 않습니다. 조만한 공간에서 조용하게 수다를 떨거나 분위기를 느끼기에는 참 좋았습니다.
오렌지색의 컬러와 내부의 인테리어가 조합이 좋아서 안정된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곳 같았습니다.
어커의 테이블에서도 아메리카노와 한잔 사진을 찍는데도 너무 좋은 분위기가 생겼습니다. 지적인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 게 찾아오길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커의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에도 오렌지색이 가득합니다. 많은 음료와 빵들이 있지만 메뉴판에는 음료만 적혀있습니다.
어커에는 조그마한 카페에 어울리는 종류의 베이커리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먹을 소금 빵과 달달한 베이커리들이 있습니다. 카운터 젤 오른쪽에는 손을 씻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따로 화장실을 찾아가는 불편함을 덜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음식은 워커의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딸기 망고 아이스크림 라테, 패션후르츠 에이드, 에그타르트입니다.
아메리카노의 원두는 무거운 헤이즐럿과 고소한 견과류의 단맛을 잘 가진 블랜드 류의 원두 여서 그런지 쓰지 않고 좋았습니다. 패션후르츠 에이드는 수제청으로 백향과 새콤달콤한 느낌입니다. 딸기 망고 아이스크림 라뗴는 딸기의 달콤함과 망고의 달달함이 만나서 수제 아이스크림과 함께 더욱 달달한 느낌의 맛이었습니다.
분위기와 맛 그리고 정성이 가득한 이 카페에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건 행복이었던 어커였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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